(사)응용생태공학회(회장 한명수)가 심포지엄과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8일 가천대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용적인 생태공학기술을 개발한다는 모토 아래 응용생태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K-water, 이엠에스테크, 한국생태연구소,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응용생태공학회는 2013년 창립 이후 성공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지난 8월 일본 아오모리에서 한일 생태공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 연구재단 2017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신규로 후보 등재가 되는 등 생태학과 건설기술을 융합한 가치를 선보이고 있는 학회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뤄진 ‘2017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공모전의 수상작발표회와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명수 (사)응용생태공학회 회장은 “생태학의 원리와 사회기반기술의 융합적인 접목을 토대로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이 응용생태공학회만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아무쪼록 본 학회의 취지에 공감하여 관련산업종사자 및 학계 연구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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