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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최우수상 2팀
가장 행복한 마을을 잘 표현한 수상작
[0호] 2017년 10월 10일 (화) 11:34:53 정새무 기자 saemuh@newsj.kr
   
▲ 제8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부문 수상작<출처 서울시>

서울시가 미래 도시 재생형 주거형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행한 ‘제8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47개 대학 222명이 참가하여 64개 작품을 접수했다.

서울시는 가천대의 최한, 김재훈, 안예린, 심동찬씨의 ‘공간(空間)을 공간(共間)으로 채우다’와 충북대의 최성민씨의 ‘마을 속의 작은 마을 만들기’를 각각 마을 만들기 부문,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 2점 외 마을 만들기 부문 장려상 6점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장려상 3점도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부문은 총 36개 대학(179명)이 참여하여 46작품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총 19개 대학(43명)에서 18작품이 출품되었다.부문별 심사를 통해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15점을 선정하였다.

마을만들기 부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신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마을만들기’ 부문 외에 대규모 정비사업에 의한 지역 커뮤니티 붕괴, 사업지연에 따른 갈등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하고 주거공동체와 조화를 고려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을 신설하였다.

‘마을만들기’ 부문은 교수, 실무전문가, 시민단체·마을공동체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실무전문가, 연구원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작 선정에 공정을 기했다.

‘마을만들기’ 부문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최우수상 수상작인 ‘공간(空間)을 공간(共間)으로 채우다’는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지 내 공폐가, 무허가, 슬레이트 주택 등을 활용한 예술가 임대주택, 어울림 마당, 어울림 가게 등의 공간계획을 세우고, 마을기업, 돌봄 품앗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연계한 과정이 매우 논리적이었다”며 “특히 개별 건축물의 재생방안까지 고려한 마을경관 및 주택정비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로구에 이(里)런 동(同)네가(家)!’는 실제 사업을 진행한 듯한 프로세스가 돋보였으며, ‘우리들의 일상에 상상더하기’는 운영주체와 시스템을 공간계획으로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마을활동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우수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상일동 주거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경사지에 대한 해석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공간계획, 가로활성화를 도모한 점이 우수하였으며, ‘What’s up’은 다양한 임대주택, 창업지원 공간 등의 설계가 우수하며 공공부문과의 협력사업 등 실현가능성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최우수상 수상작인 ‘마을 속의 작은 마을만들기’는 도시와 주거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바탕으로 1인 가구부터 8인 이상 공유주택의 다양한 주거형태의 공간계획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야시장·전시관·영화관 및 옥상농장 등의 커뮤니티 공간설계, 지중열·수직정원을 이용한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설계한 것이 가장 우수하였다”며 “인구의 변화, 생활방식의 변화에 대응하여야 하는 주거 분야에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수상작품 중 자치구 및 주민의 사업의지, 실현가능성 및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2곳을 실제 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며, 해당 작품을 공모한 학생 중 일부는 ‘마을만들기 예비전문가’로 선정하여 사업에 직접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수상내역 및 전시

지난해 제7회 작품 중 관악구 중앙동의 ‘Go 響 ; 서울에서 고향찾기’와 서대문구 대신동의 ‘봉봉한 봉원마을’ 작품은 실제로 해당 작품을 공모한 학생 중 일부가 ‘마을만들기 예비전문가’로 선정되어 주민워크숍, 기초조사 등을 직접 추진한 바 있다.

수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서울시는 새달 시상식을 개최해 최우수작에 대한 작품 설명과 더불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 계기와 소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마을만들기 부문, 가로주택 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1000만 원, 3000만 원 등 총 4100만 원 상금을 준다. 작품과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조경신문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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