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제6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디자인 당선작 7점을 발표했다.

‘식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국립수목원 내 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8일부터 11일까지 실물로 조성해 전시하고 19일 최종 심사를 받는다.

▲박다연씨의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김숙향씨의 MY ENJOY PLANT PLAY TEA GARDEN ▲박호진씨의 N.E.S.T ▲최스란씨의 신비한 식물사전 ▲김한별씨의 REFRESHING READING ROOM ▲왕준현씨의 INNER PEACE ▲조성희씨의 水&樂 GARDEN 등 총 7개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당선된 7개의 작품은 ▲최우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팀 ▲우수(산림청장상) 1팀 ▲가작(국립수목원장상,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2팀 ▲입선(국립수목원장상) 2팀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중으로, 시상일자와 시상방식은 추후 통보한다. 전시 후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및 개인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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