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공동체 복원 위한 ‘옥상텃밭사업’ 추진
대구시, 지역공동체 복원 위한 ‘옥상텃밭사업’ 추진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7.07.18
  • 호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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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총 19곳 조성…수성구 7곳 대상지 모집 중
▲ 경북유치원 옥상텃밭 조성사례 <사진제공 대구시>

대구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옥상텃밭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상텃밭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인 옥상을 텃밭으로 조성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수성구 7곳, 달서구 2곳 등 총 9곳에 옥상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달 말까지 사업 대상지를 모집할 예정이며, 달서구는 상인동 개미유치원과 용산1동 주민센터 옥상텃밭을 조성·완료했다. 2014년부터 추진한 옥상텃밭지원사업은 2016년까지 총 19곳에 조성했다.

그동안 조성된 옥상텃밭 중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의 ‘월성하늘정원’ 옥상텃밭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월성하늘정원은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뿐만 아니라 수확한 작물을 무료급식소 또는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시는 옥상텃밭을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에 조성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를 복원 할 수 있는 ‘일반형 옥상텃밭’ ▲학교 및 교육기관에 조성하여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형 옥상텃밭’ ▲병원 및 요양기관에 설치할 수 있는 ‘치유형 옥상텃밭’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옥상텃밭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에 따른 주민만족도 조사 및 운영성과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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