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점적관수 물탱크 ‘트리워터’ 시선집중 ::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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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점적관수 물탱크 ‘트리워터’ 시선집중
<기술과자재> (주)해피랜드
[449호] 2017년 06월 09일 (금) 14:13:04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진짜가 나타났다’ 새로 식재된 나무는 일반적으로 관수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관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번 관수를 할 때마다 물차를 동원하는 등 가성비 대비 경제적 효과는 낮은 편이다.

(주)해피랜드(대표 이철수)의 점적관수용 ‘트리워터(Tree Water)’는 지주목을 겸한 물탱크다. 일정한 양의 물과 양분을 직접 수목 뿌리에 한 방울씩 공급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물로 효과적인 관수가 가능한 방법인 점적관수다. 더욱이 뿌리에 근접 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흠뻑 관수를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대응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방식이다.

   
▲ <사진제공 해피랜드>

80리터 대용량 모듈형

트리워터의 물탱크는 기본량이 8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1초당 3방울의 지속적으로 관수를 진행하면 약 15일 정도 유지된다. 이것을 3개의 물탱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240리터의 물이 관수돼 수목관리의 편리성과 경제성이 보장된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3개의 물통을 조립해 원형물통의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지주목과 함께 동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았던 부분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액비와 함께 동시에 주입시킬 수 있는 방법이 테스트 중에 있어 관수와 영양제 투입이 진행돼 수목의 활착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으로는 뛰어난 경제성으로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경제성과 편리성 강화

트리워터는 이철수 대표가 직접 고안하여 조경업계의 전문가 그리고 대구가톨릭대 조경학과와 산학협력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이 대표는 공원관리를 하면서 나무를 심었다가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매일 물을 줘야 하는 과정에 대해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보니 두 달 동안 관수로 비용 부담이 커진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제품 개발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관수 실태를 보고 많이 놀랐다. 더욱이 한번 관수를 할 때마다 인력비용과 운반비용 등 비효율적이면서 늘어나는 경제적 부담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트리워터는 현장에서 느낀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이철수 대표는 개발 배경을 밝혔다.

트리워터 제품 개발에 약 1년 남짓 시간과 그에 따른 비용도 적잖게 투입됐다. 지난해 4월 산학연을 맺고 끊임없이 개발을 위한 논의와 개선책, 그리고 테스트를 진행했고 미관을 생각해 디자인과 색상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진행됐다.

그렇게 탄생된 트리워터는 국내 최대규모의 점적관수식 물탱크로 세상에 선을 보였고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돼 현재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외부에는 지자체별 광고 또는 캠페인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돼 1석 2조의 효과까지 가져다주면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 이철수 대표

독특한 이력의 경영인

이철수 대표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현 직업은 음악가이자 경영인이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의 테카운터로 잘 진 테너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대 예술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한 뒤 영재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쳤고, 미국 뉴욕 시립대 대학원에서 고전음악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콘스탄틴 캐슬라스에게 사사를 받으며 카운터테너 발성법에 대해 공부를 했다. 이후 국내로 들어와 30여 회의 독창회, 10여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바 있다.

음악가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 조경업계로의 외도는 의아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100년 인생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나는 음악이 좋아서 음악가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 이제 어느 정도의 성취감은 맛 봤다”며 “조경업계에 뛰어든 것은 조경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친구가 조경 일을 한 번 해 볼 생각 없냐고 물었고 오랜 장고 끝에 결정해서 어정쩡하게 발을 담그는 방식은 성격에 맞지 않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이철수 대표는 평상 시 잠에 들기 전에 많은 상상을 한다고 한다. 일상을 보내면서 나름의 고민과 연구를 위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한다고 한다. 그러면 꿈속에서 그 해답이 나올 때가 많다고 한다.

아마도 아이디어가 많은 이 대표의 이러한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조경업계에 발을 내딛게 한 것이 아닌지 이유가 있어 보인다.

“나는 평소에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하나의 물체를 보면 다른 구상이 떠오르곤 한다”며 “조경시설물도 예술의 미적 감각으로 담아내고 싶다. 그래서 디자인에 예술적 감각을 담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 대표의 말에서 실용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한 디자인과 예술미를 결합한 조경시설물의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제품문의 : (주)해피트리

www.18000816.com

180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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