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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년간 관광개발 사업에 4조3000억 원 투입
‘제6차 관광개발 개발계획’ 확정…권역별 특성 고려해 추진
문화생태·도시문화·황금해안관광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
[443호] 2017년 04월 25일 (화) 10:34:08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경북도가 앞으로 5년간 경북의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관광개발계획대로 완료되면 ▲생산유발 효과 11조5003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4조6957억 원 ▲고용유발 효과 6만6842명을 전망하고 있다.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의 관광 비전을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 Asian Top Class 관광지’로 설정했다.

또한 관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감각적 자원과 콘텐츠 개발 ▲경북형 감성 마케팅 ▲경북인의 감동 서비스 ▲활발한 공생 네트워킹 등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색적 문화생태 관광자원개발, 오감만족 융복합 관광상품 특성화, 도시관광이미지 재창조 등 8가지 실행전략으로 지역관광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권을 문화생태관광권, 도시문화관광권, 황금연안관광권 등으로 구분하고, 2021년까지 5년간 39개 관광(단)지와 23개 핵심전략사업 및 진흥사업 추진에 4조2549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관광권역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생태관광권’은 백두대간수목원 등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역사문화와 힐링, 생태관광 목적지로 육성한다.

‘도시문화관광권’은 대구·부산·울산·창원 등 영남지역 1000만 대도시민의 여가 향유와 주말여행 등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특화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황금연안관광권’은 동서 4축과 5축, 동해안 고속도로 등 동서와 남북 간의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점을 고려해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한다.

특히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북만의 특화된 콘텐츠자원 발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공간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와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통해 경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핵심콘텐츠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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