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 창간 9돌을 축하드리며, 지면을 통해서나마 축하인사를 드릴 수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9년 동안 한국조경신문은 한국의 조경산업을 선도하는 조경전문지로서 우리 조경분야와 관련된 쟁점사항에 대한 새로운 정책뿐 아니라 각종 현안 사항들을 발굴하여 보도하였고, 그 결과 조경건설업체들이 미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이런 문제 제기를 통한 정책대안을 담은 적극적인 보도로 정부의 정책담당자들이 조경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조경분야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창간 9년 만에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였고, 조경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국내 조경건설 산업의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조경건설 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지혜를 모아 선구자로서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을 다져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제일의 언론으로서 임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조경건설 산업과 동반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한국조경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