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해양생태환경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보전하기 위해 인적자원 육성에 나선다.

시는 가막만과 여자만이 간직한 아름다운 해양생태환경을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자 ‘생태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 연안 해양생태 보전의 중요성, 환경해설기법, 갯벌생태계의 이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새달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남체육공원 내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시 누리집(http://www.yeosu.go.kr) OK통합예약접수에서 등록하면 된다.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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