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섭 산림청장과 유공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정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21일 오후 산림청장실에서 2016년 정원분야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유공자 포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3명, 산림청장 표창 3명, 장관 상장에 1팀이 각각 수상했다.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정주현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장관 표창을 받고, 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 손장혁 (사)정원문화포럼 사무국장, 배석희 한국조경신문 편집국장이 청장상을 받았다. 순천대 청년정원서포터즈 연리지 팀은 장관 상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정원정책 발전에 이바지하고, 정원 문화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정원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사람 중에서 선정했다. 연리지는 청년정원서포트즈 14개 팀 중 가장 적극적인 활동(SNS, 봉사활동, 모니터링 등)을 인정 받았다.

수여식이 끝난 후 신원섭 산림청장과 티타임이 이어졌으며, 수여자들은 정원 사업 및 각종 조경 산업에 산림청이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요청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내 준다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정책개발 등 많은 부분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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