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대 신임회장

(사)한국조경수협회 차기회장에 이강대 상록조경 대표가 추대됐다.

조경수협회는 지난 15일 대전 호텔 아드리아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한 이강대 후보를 제3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강대 신임회장은 2017년 2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취임할 예정이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현재 회원 회비에 의존하고 있는 세입구조를 개선하겠다. 협회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조경자재 유통사업 활성화시키고, 조경수목 납품사업을 확대하는 등 세입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충남대 농공학과(임학부전공)를 졸업한 후 30여 년간 조경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조경수협회 대전충남동부지회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조경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사)한국대전조경협회 제12대 회장에 이어 올해 초 제13대 회장으로 재추대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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