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청년정원(garden)서포터즈’ 1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청년정원서포터즈’는 정원정책의 홍보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정기 워크숍 개최, 정원박람회 견학 및 홍보 프로그램 제안, 정원문화 및 산업동향 모니터링, 2017년 청년정원서포터즈 활동방안 검토 등의 내용으로 활동한다.

활동 기간은 발대식 및 워크숍이 예정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임명장을 주며, 우수 정원서포터즈로 선발된 최종 권역별 6팀에게는 지속적인 활동 지원 기회를 준다. 신청 자격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청년, 대학생, 대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5~10명 단위 팀으로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garden_culture@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등 전국 6개 권역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5일 산림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합격자는 10월 21일 예정된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청년정원서포터즈 참가신청서 양식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정원문화포럼 사무국(070-8834-7942)으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을 주관하는 (사)정원문화포럼은 가드닝을 통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정원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포스터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