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화목원에 전시된 무궁화 우수분화

강원도립화목원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강원도립화목원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9월 18일까지 연다.

화목원 반비로 및 박물관 중앙광장에 전시된 무궁화 전시회는 무궁화 품평회 ‘대상’ 출품작 30점과 토피어리 등을 포함하여 모두 60여 점의 무궁화를 전시하며,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 주요 관광지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강원도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와 세종시에서 열린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개발연구원 30점, 홍천군 30점 등 총 60점을 출품하여 전국 16개 시도 중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개발연구원 안승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나라꽃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민족의 숭고한 얼과 기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무궁화 보존·보급·선양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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