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지난 3월 ‘국민행복과제’라는 이름으로 주요 30개 정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도시녹화운동 확대를 비롯해 불법 산지훼손 근절, 버려지는 산림산물의 자원화 활용, 한반도 핵심 생태축 보전,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확대 등 5개 과제가 국민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도시녹화운동’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해결 대안으로 도시 숲의 가치를 홍보함에 있어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우수 정책 중 모범사례로 꼽혔다. 상반기 우수 정책 선정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정책평가위원들을 통해 중간 평가로 실시되었다.

국민행복과제 추진 실적은 산림청 국민행복나무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happytree)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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