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공모’ 대흥종합엔지니어링 당선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공모’ 대흥종합엔지니어링 당선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6.06.01
  • 호수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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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아이들의 상상이 피어오른다’…2017년 말 조성 완료
▲ 당선작 ‘두둥실, 아이들의 상상이 피어오른다’

울산광역시는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정태석)의 ‘두둥실, 아이들의 상상이 피어오른다’를 선정했다. 우수작은 미건건축사사무소(대표 허용)의 ‘숲으로 온 대왕암 상상, 집’이 선정됐다.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우수작에게는 보상금 1300만 원을 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두둥실, 아이들의 상상이 피어오른다’는 대왕암이라는 좋은 경관과 건물 외관이 자연경관을 거울처럼 직접 투영시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계획을 했으며, 보행자 시선이 가장 많이 닿는 1층 공간을 비움으로써 부지 자체의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넓은 경사지를 활용함으로써 생기는 외부계획 공간들의 단차를 자연스러운 경사도로 이어주는 보행계획을 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4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으며, 심사는 ▲독창적이며 특색 있고 ▲예술성 ▲조형성 ▲상징성과 ▲배치계획 ▲평면계획 ▲외부 부대시설 ▲주차계획 등에 중점을 뒀다.

동구 등대로 80-163 일원 2만1000㎡ 터에 지을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05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테마파크에는 놀이 및 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시는 ‘어린이 상상단’을 운영하여 어린이의 요구와 행태, 심리를 파악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 연말까지 진행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문화와 산업을 대표하고,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아 및 어린이가 체험하고, 울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당선작 ‘두둥실, 아이들의 상상이 피어오른다’
배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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