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도시농업 사진콘테스트’를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자투리텃밭, 상자텃밭 등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텃밭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 사진과 함께 느낌을 표현하는 제목을 붙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6회 강동친환경 도시농업박람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gdcityfarm)에 댓글로 사진을 올리거나 응모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진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제6회 강동친환경 도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즉석 투표로 심사를 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20만 원, 우수상(2명) 각 10만 원, 장려상(15명) 각 1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다.
한편 강동구는 2009년부터 도시농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도시텃밭 7000구좌 분양, 상자텃밭 2만여 개 분양, 옥상텃밭 및 자투리텃밭 조성, 실내외텃밭정원사 양성, 도시농업축제, 로컬푸드 매장 운영 등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0)로 물어보거나,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www.gangdong.go.kr/cityfarm)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