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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숲가꾸기사업 본격 추진한다
올해 169억 원 들여 우량목재 육성 나서
[0호] 2016년 05월 19일 (목) 10:38:03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충북도는 숲의 건강성 증진과 우량목재 육성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산사태 예방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으로는 169억 원을 들여 조림지가꾸기(8187ha), 어린나무가꾸기(2078ha), 큰나무가꾸기(2480ha) 등을 추진한다.

숲가꾸기사업은 숲의 나이과 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 산림 여건에 따라 단계별·기능별 산림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숲가꾸기사업은 경제림육성단지에 올해 사업량의 60% 이상을 집중하여 나무가 우량목재로 자라도록 작업하는 것이 1차 목적이며, 2차적으로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수산물 2만5301㎥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우수한 산물은 목재펠릿, 숯제조업체 등에 매각하는 한편 연말 사랑의 땔감나누기, 농가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연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는 산림바이오매스산물 수집단 운영에도 19억 원을 들여 산물수집은 물론 연간 2만3000명에게 녹색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숲가꾸기 사업을 원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고 동의서를 제출하면 산림의 상태, 사업지 집단화 등을 종합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충북도 전희식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해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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