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 리츠’ 5호와 6호를 지난 9월 25일 통합발주 했다.
LH 리츠사업의 통합발주에 반대하고 있는 조경계를 비롯해 기계설비 등 소수공정의 반발이 더 확산될 전망이다.

이번에 통합발주 된 공공임대 리츠 5호는 경남혁신, 시흥모감, 의정부 민락2 등 3곳이며, 리츠 6호는 대구신서혁신 1곳이다.

LH리츠사업은 공공임대부동산투자회사(공공임대 리츠)에게서 자산관리업무를 위탁받은 LH에서 입찰의 시행 및 집행을 하며, 공사계약은 공공임대 리츠와 체결하게 된다.

공고문은 LH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사)한국조경사회는 지난달 23일 LH리츠사업을 총괄하는 LH 금융사업처 AMC사업단을 항의 방문하고 통합발주 반대의견서와 약 970여 명의 반대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전달했으며,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도 반대의견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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