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의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된 알론의 조합놀이대에 2개 업체가 추가로 지정받았다. 이로써 알론의 ‘우수조달 공동상표’로 지정된 업체는 총 9개 업체로 늘어났으며, 추가지정을 기다리는 업체가 있어 지정업체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회장 김요섭)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 업체로 (주)원앤티에스(대표 이조원)와 (주)가이아글로벌(대표 신정식) 등 2개 업체가 추가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으로 처음 지정된 업체는 (주)디자인파크개발, (주)소담이앤씨, (주)로토텍, 더플래이(주), 이랜드체육조경(주), 천지조경(주), (주)명진아이노리 등 7곳이었다.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로 지정된 9개 업체 제품은 국가계약법령에 따른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제3자단가계약 또는 총액계약 체결을 통해 수요기관에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카달로그 발간과 조달청 누리집 게재 등의 홍보 지원을 받는다. 다만 수의계약은 2억1000만 원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는 5개 이상 중소기업자가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된 물품은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추가 지정된 (주)원앤티에스의 조합놀이대
▲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추가 지정된 (주)가이야글로벌의 조합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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