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용인환경센터 주변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금어리 일대에 체육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체육공원 조성은 환경기초시설 ‘용인환경센터’ 입지 지역에 친환경 복지공간을 확충하는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하며, 소각장과 매립장으로 된 용인환경센터 이웃에 부지면적 1만2588㎡로 축구장과 다목적구장, 편의시설과 기타 체육시설 등을 갖춘다.

편의시설로 퍼걸러 1곳, 평의자와 등의자 12개, 화장실과 음수대도 갖춘다. 6월 말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환경센터 입지와 관련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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