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6월 27일까지 에코힐링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봄 봄, 사진과 놀다’ 작품전시회를 무료로 연다.
전시회에는 최경자 천리포수목원 전속사진작가를 포함한 강성미, 권영오, 김영옥, 박소현, 이윤하, 최광희 작가 등 7명의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일상적으로 보는 사진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다양한 표현기법을 활용해 무겁지 않으면서 유쾌한 재미와 흥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갤러리인덱스에서 운영하는 ‘인덱스 아카데미 2기의 수료 사진전’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갤러리 인덱스에서 1차 전시회를 마치고 천리포수목원에서 2차 전시에 들어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041-672-9982)으로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