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조경분야의 장기전략 도출을 위해 '미래조경포럼기획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은 ‘제1차 운영위원회 및 미래조경포럼 준비 워크숍’을 지난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가졌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대학생 나눔봉사단 모집 및 운영 ▲가평꽃동네 나눔봉사 ▲골목길가꾸기 나눔봉사 ▲기사업지(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이화동, 명륜동 등) 조경관리봉사 ▲시민조경아카데미 ▲어린이 조경학교 ▲제2회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미래조경포럼 ▲송년감사음악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 이어 ‘미래조경포럼 준비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 출범 예정인 ‘미래조경포럼’은 조경분야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장기전략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채일 (주)수프로 대표가 ‘통일시대의 조경: 남북녹색 협력 사업의 경험과 전망’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미래조경포럼이 방향 정립과 주제 도출’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미래조경포럼기획단’은 5월에 공식 출범하며, 통일시대의 조경, 해외녹색 봉사사업, 미래조경교육 및 산업 등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럼기획단장은 이유직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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