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9일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역삼동 대려도에서 열었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지난 12월 29일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역삼동 대려도에서 열었다.

김한배 전 공동 이사장은 “재단 10년의 역사는 안으로는 조경계 통합의 역사이고, 밖으로는 조경 제도화의 역사”로 요약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또한 지난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조경진흥법 제정을 비롯해 ▲재단 기본재산 모금 ▲공무원 조경직제 신설 ▲조경건설업 선진화방안 연구 ▲조경기본법 제정추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 등 재단 업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재단은 10주년을 기념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먼저 공로패는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애쓰고, 법제도 확립 및 활성화에 크게 힘쓴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 ▲서주환 경희대 교수가 선정돼 부상인 황금열쇠를 함께 받았다.

감사패는 조경분야 발전과 재단에 기여가 많은 ▲㈜경동원(대표 손연호) ▲(주)그룹21(대표 이용훈) ▲㈜한설그린(대표 한승호) ▲㈜이노블록(대표 한용택) ▲㈜영산조경(대표 이영복)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 등이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조경헌장 낭독, 재단 연혁보고, 조경진흥법 경과보고 및 내용설명, 조경진흥법 제정 이후 과제 등이 함께 진행됐다.

▲ 이대성 임원개발(주) 대표(왼쪽)와 서주환 경희대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 왼쪽부터 ㈜경동원(상무 임지훈), ㈜한설그린(상무 박철원), 김한배 전 공동 이사장(시상자), ㈜이노블록(이사 이수성), ㈜영산조경(전무 이규원), ㈜공간세라믹(이사 조남영), ㈜그룹21(대표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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