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3회 무궁화 문학상 수상작 22점을 발표했다.
학생부분 최우수작품은 구미 상모중학교 안지선 학생의 ‘위풍당당 무궁화’를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작품은 강원도 춘천시 윤은혜씨의 ‘몽중백서 무궁화 본기’를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6월부터 8월까지 모두 3434점이 응모했다. 입상자들에게는 10월 18일 ‘제13회 산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시상한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고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무궁화 문학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국민들이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회 무궁화 문학상 대상에 안지선 학생·윤은혜씨
우수작품 22점 10월 18일 산의날 기념행사장에서 시상
- 기자명 임광빈 기자
- 입력 2014.09.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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