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제2호 우정숲 조성사업’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서는 이달 6일 ‘제2호 우정숲 조성사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공익재단이 주최하고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 후원하는 가운데 산림복지문화재단 임직원,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우체국 임직원 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해 충남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나무심기의 영향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부여국유림관리소 내 국유림 1ha에 특용수인 헛개나무 1년생 묘목 2천본을 조림했다. 더불어 산불예방과 임산물 불법채취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우체국 임직원 가족들이 산림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이달 5일 ‘숲힐링캠프’를 실시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과 우체국은 ‘제1호 우정숲 조성사업’ 행사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숲체원 내 국유림에서 금강소나무 조림 행사를 통해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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