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 문나래 기자
  • 승인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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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탄천일대…다양한 생태·환경프로그램 갖춰

강남구는 이달부터 연중 상시 양재천과 탄천일대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교실 ▲환경교실 ▲생태학습전시관 여행 ▲탄천생태 탐사대 ▲여름풀꽃 교실 ▲조류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을 생태코디네이터 및 생태해설가가 진행한다.

‘생태교실’은 양재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 등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풀꽃반지 만들기 등 자연을 이용한 놀이가 진행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실’은 하천생태 복원을 위한 시설물 등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하며 ‘탄천환경탐사대’에서는 탄천의 자연생태계 현황 및 생물상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태학습전시관여행’은 새달부터 양재천의 식물표본 447점을 상설 전시해 이곳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올해는 다양한 계절프로그램도 기획됐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벼농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는 도시농부’가, 8월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름풀꽃과 함께하는 양재천 1박 2일’이라는 캠핑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따른 운영시간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강남구청 누리집(www.gangnam.go.kr)에서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도시에서 쉽고 재밌게 자연을 배우는 산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 째를 맞았다. (문의 : 양재천·탄천 방문자센터(02-3423-6255, 6277)) 

프로그램명 운영기간 프로그램 내용
생태교실 4~11월 관찰과 체험에 중점을 둔 연령대별 프로그램
환경교실 4~12월 하천의 복원가치 등 강의와 현장견학에 중점
조류교실 4~5월, 11월 다양한 생물 서식기반이 형성된 하천의 중요성 탐구 및 조류관찰
생태학습전시관 여행 3~12월 생태학습 전시관 및 홍보영상,
 관람, 만들기 체험 등
여름풀꽃교실 8월 양재천의 수서생물, 여름풀꽃. 신나는 곤충채집, 논에서 사는 식물 벼에 대하여
탄천생태탐사대 9~10월 자유수면습지 탐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의미
습지의 역할 이해
월별 우점종 조사

문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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