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교단 산하 교회들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텃밭 가꾸기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총회 누리집(www.prok.org)과 우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수확·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생명을 다룸으로써 그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은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총 7개 부문으로 나뉘며 6월 24일에 진행된다. 생명상은 상금 50만 원, 씨앗상(농촌형)과 살림상(도시형)은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 분야는 교회와 가정의 마당과 정원, 상자 등을 활용해 텃밭을 가꾸는 활동과 별도의 팀(교회 내외)을 구성해 텃밭과 화단을 가꾸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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