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국내 최대 천주교 순교지인 서소문 순교성지를 역사유적지로 만들기 위해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조경·도시설계 분야의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등록은 이달 21일까지고 26일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4월 18일에 질의응답을 거쳐 6월 23일까지 작품 접수가 마감된다.
공모 마감 뒤 이틀 동안 심사가 실시된다. 6월 26일 결선진출 작품 7개를 선발하고 27일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의 프레젠테이션(PT)과 심사위원의 공개질의를 통해 최종 선정작을 가린다.
최종발표는 6월 30일이며 1등 설계자에게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이어 각각 ▲2등(5000만 원) ▲3등(3000만 원) ▲가작(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접수는 누리집(www.seosomun.org)에서 가능하다.
중구, 서소문 순교성지 역사유적지 설계 공모
21일까지 참가 등록…1등에 실시설계권 부여
- 기자명 문나래 기자
- 입력 2014.03.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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