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WPC), 즉 합성목재에 대한 품질시험방법이 지난 12월 30일 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 생산업체의 시험 방법 추가 요청에 따라 이를 검토해 수분 흡수율 시험방법을 추가하고, 표준상태 온도 및 습도조건을 변경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분 흡수율 시험 전에 23±2℃, 상대습도 66±5%의 조건에서 물에 28일간 담근 후 무게변화가 8% 이하인 경우 KS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기존 기준은 100℃ 물에서 5시간 담근 후 무게 변화가 8% 이하인 것을 KS제품으로 인정했다.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표준은 열가소성수지에 목질섬유(중량기준으로 50% 이상)를 혼합하고, 첨가제를 첨가, 압출 성형해 가공한 옥외 용 목재 플라스틱 복합체 바닥판의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표준에 대한 의견 또는 질문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02-507-4768)으로 연락하거나 기술표준원 누리집(www.kats.go.kr)을 방문하면 된다.
합성목재 품질기준에 수분 흡수율 시험방법 추가
기술표준원, 지난 12월 30일 개정
- 기자명 이혜경 기자
- 입력 2014.01.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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