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김형완 대변인(오른쪽)이 문광부 유진룡 장관에게서 정책홍보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앙정부 기관 내에서 슬로건처럼 번져 씌여지고 있는 말이다. 그만큼 정부 정책 수행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느 기관들이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잘 홍보하고 있을까?

산림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정책홍보 담당자 격려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정책홍보 우수기관으로 뽑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책홍보 담당자 격려 및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정부 정책홍보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홍보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해마다년 열리고 있다. 이번행사에는 2013년 정책홍보유공자 16명과 14개 우수부처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산림청 김형완 대변인은 “올해 중반 산림청 대변인이 돼 일을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상을 받다니 뜻밖”이라며 “산림과 산림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국민소통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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