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시민의 정원문화 솔루션 논한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10,442,426 시민의 정원문화 솔루션’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원이나 정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뛰어놀고, 청년들이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고, 노년기에도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시대 삶의 활력소를 만드는 정원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10,442,426 시민의 녹색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세대별 정원문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꼬마정원사 kid gardener(김현정 푸르네정원학교센터장) ▲어린이-놀이터를 놀이정원으로 playground to playgarden(이근향 (주)예건디자인 소장) ▲청소년-학교안의 공원, 공원속의 학교 outdoor school(최진경 서울숲사랑모임 활동가) ▲청년-청년마을정원사 youth community garden(이우향 녹색공유센터 활동가) ▲장애인-장애인원예직업재활센터 gardening job training center for the handicapped(김미영 은평병원 박사) ▲중장년-그린을 통한 인생 2모작(임수임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국장) 등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림청, 서울시교육청, 언론, 기업,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가비 1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그린트러스트(02-498-74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