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문기관인 ‘문화융성위원회’에서 ‘문화융성이 시대를 열다-문화가 있는 삶’ 8대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8대 정책과제 중 ‘문화적가치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세부사항으로 ‘야생화, 식물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및 지원 기반 마련’을 포함시켜 문화치유 공간 및 기회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지난 25일 발표한 문화융성위원회의 8대 정책과제는 자율, 상생, 융합 이라는 키워드 아래 ▲문화융성을 이끌 인문가치 정립 ▲전통문화의 생활화 ▲생활속 문화 확산 ▲지역문화 자생력 강화 ▲예술계 자율적 창작생태계 조성 ▲문화융합 모델 발굴 및 육성 지원 ▲문화가치의 국내외 확산 ▲아리랑의 재해석과 국민축제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7월 25일 출범한 문화융성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택주 한택식물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