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작품심사에서 ▲공공디자인 부문=E-band(도시,문화,자연과 소통하는 도심속 Eco band 계획안) ▲도시브랜드 부문=글로벌로 나아가는 컬러풀 대구 ▲업사이클링 부문=THE TIME CAPSULE TREE 등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끌림이 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발하고, 재미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찾고자 개최됐다.
심사 결과, ▲공공디자인 부문 22팀 ▲도시브랜드 부문 7팀 ▲업사이클링 부문 20팀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디자인에는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정승호 외 2명의 ‘E-band(도시,문화,자연과 소통하는 도심속 Eco band 계획안)’ ▲도시브랜드는 황록연 외 2명의 ‘글로벌로 나아가는 컬러풀 대구’ ▲업사이클링에서는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 김혜미 외 1명의 ‘THE TIME CAPSULE TREE’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E-band(도시,문화,자연과 소통하는 도심속 Eco band 계획안)’는 ▲도시·문화·자연을 잇는 신개념 학교 담장 프로그램 계획안 ▲다양한 시민들의 쉼터로써의 E-Band ▲Urban Edu-band 및 Eco band를 콘셉트로 한 공공디자인을 제안했다.
‘글로벌로 나아가는 컬러풀 대구’ 는 대구시 ▲심볼 마크 ▲색채 등을 그래픽 패턴을 통해 디자인했으며, ‘THE TIME CAPSULE TREE’는 '디지털 타임캡슐과 화분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대구 이월드의 83타워에 수직녹화 '타임 캡슐 트리' 굴뚝을 제안했다.
한편, 당선작은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3 디자인대구 페스티벌’ 기간 동안 대구경북디자인센터 2층 오픈 전시장 내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12일 오전 10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내 5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