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이단폭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원시림 형태로 잘 보존된 울창한 숲과 이단폭포가 있어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인제군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오대산 북쪽 끝자락에 있는 방태산은 구룡덕봉과 주억봉 등이 능선으로 이어져 가을철 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깊은 계곡에서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으로 흐른다.

휴양림 내 마당바위, 이단폭포 등이 울창한 혼효림에서 만들어진 가을단풍과 잘 어울려 그림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 낸다.

휴양림 주변에는 영화 태백산맥 촬영지로 알려진 필례약수가 있으며 방동약수와 내린천 래프팅, 진동계곡,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 있어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의 절정 10월을 맞아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계곡, 그리고 이단폭포가 잘 어울어진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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