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및 시민·전문가 공개토론회’ 포스터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탄생을 위한 공모 시상과 토론회가 마련됐다.

서울연구원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및 시민·전문가 공개토론회’가 10월 8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시상식에는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시상식이 예정돼있다.

시상식에는 김병하 서울시 부시장의 축사와 함께 시상 및 작품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심사평은 안우성 시민 아이디어 심사위원과 김정곤 학생·전문가 아이디어 심사위원장이 맡았다.

2부 토론회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마포 석유비축기지, 새로운 장소 조성을 위한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창현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토론회에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에 대한 그간의 논의와 의견, 그리고 새로운 활용방향(김인회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 ▲국내외 복합문화공간 운영사례와 시사점(정도균 한예종 미디어콘텐츠센터) 등 주제 발표 후에 강준모 홍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 한다.

토론에는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김기덕 서울시 시의원 ▲유현준 홍익대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신지훈 단국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특별시 공공개발센터(02-2133-8399),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02-2149-107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