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의 작품접수가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특색 있고 차별화된 녹색 도시숲을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간설계로 표현해 도시숲 조성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서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에 한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로 작품을 받을 예정이다. 접수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401호 도시숲설계공모대전 담당자 앞(전화 02-488-2554)로 하면 된다.

올해 개최되는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을 배려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을 고려하도록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박도환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설계공모대전이 우리 청의 국정과제인 도시녹화운동 전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팀들의 많은 응모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알림마당의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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