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전시 중인 터키정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터키정원을 방문하는 250만 번째 관람객에게 터키 안탈리아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장 터키정원을 방문한 250만 번째 관람객에게 안탈리아 행 왕복 항공권 2장과 5성급 호텔에서 일주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숙박권 2장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안탈리아는 터키 최고의 관광지로 이번 행사는 ‘2016터키 안탈리아 엑스포 조직위’에서 주최하고 ㈜터키항공에서 후원한다.

10일 현재 터키정원 입장 관람객은 160만 명으로 터키정원 입구에서 매니저가 직접 관람객 수를 세고 있다.

터키정원은 2016년 안탈리아 엑스포를 앞두고 터키측에서 교류정원 차원에서 직접 조성한 정원으로 동․서양이 만나는 아름다운 지중해풍의 정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근대적 건축 재료와 혼합된 전통적인 모티프에 근거해 전통시장을 닮은 아치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정원에는 돌로 디자인된 건물과 터키의 전통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나무로 만든 집이 조성돼있다.

정원 입구는 연철문이 설치돼 있으며, 나무로 만든 집 안에서는 안탈리아에 대한 홍보영상이 준비돼있다.

한편, 터키 농림부장관, 문화관광부 차관, 안탈리아 엑스포 관계자 등 60여 명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고 국가의 날 문화공연을 펼치기 위해 지난 5월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 순천만정원박람회에 조성된 터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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