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집행부가 지난달 5월 31일 경기도 양평에서 집행부 워크샵을 가졌다. 좌로부터 이승용사무국장, 노우철기획홍보분과위원장, 장진학술편집분과부위원장, 신경준 회장, 장성완시공기술분과부위원장, 박은미학술편집분과부위원장, 이승제수석부회장, 오충현학술편집분과위원장, 백정희교육문화분과위원장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경준)는 지난 5월 31일에서 6월 1일까지 협회 최초로 2013년 집행부 워크샵을 개최했다.

교육문화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올해 진행될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의 사업계획 발전방안을 비롯해 협회 현안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하여 기획됐으며, 신임 집행부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시행됐다.

워크샵 첫날 경기도 양평 백운산의 야생화마을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신규환 명예회장, 신경준 회장, 이승제 수석부회장, 조영철 부회장을 비롯해 각 분과위원장 및 부위원장 17명이 참가해 협회에 대한 애정과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협회와 관련분야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신경준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승용 사무국장의 협회 상황보고와 장진 부위원장(학술편집분과)의 자연누리 진행사항 설명, 노우철 위원장(기획홍보분과, 전임 사무국장)의 협회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남궁형 부위원장(교육문화분과)의 진행으로 늦은 시간까지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튿날에는 제이드가든을 단체관람하며 노회은 가드너의 안내로 수목원 조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집행부간 보다 긴밀한 단합을 도모할 수 있었고, 협회의 현안에 대한 진솔한 진단 및 공유를 비롯해 향후 협회발전에 대한 이상향을 함께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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