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가드닝 창간준비호

오는 5월이면 국내 최초 ‘정원’ 전문잡지인 ‘월간 가드닝’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은 창간 5주년을 맞아 정원 전문 잡지 ‘월간 가드닝’의 예비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정원 전문 매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국내 첫 실내 정원박람회인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 한국조경신문은 정원 문화 저변확대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심적 역할을 전문 매체 창간을 기획, 1년여 간 준비를 마치고 정원 전문잡지 ‘월간 가드닝’을 창간키로 했다.

정대헌 ‘월간 가드닝’ 편집장 겸 한국조경신문 편집국장은 창간을 앞두고 “서울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정원산업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문잡지가 꼭 필요하다고 믿었다”며 “시중에 발행되는 유사잡지들을 포지셔닝 해보면, 딱 ‘정원’ 만큼의 자리가 비어있기 때문이다”고 정원 전문잡지인 ‘월간 가드닝’ 창간 배경을 밝혔다.

정대헌 편집장을 비롯해 문현주 오브젝트 플랜 소장, 이성현 푸르네 대표, 김현정 푸르네 정원문화센터장, 고아라 가드닝 에디터 등 정원 전문가들이 창간 편집위원으로 모여 국내 첫 정원전문잡지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오는 5월 2일 공식적인 창간호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월간 가드닝’은 한국조경신문 5주년 특집에서 그 예비호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월간 가드닝’은 정원가꾸기, 정원디자인, 정원문화, 정원산업, 정원작품 리뷰 등 정원 소재로한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호에서는 정대헌 편집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은 텃밭을 분양하지만 일본은 ‘정원’을 빌려준다-‘동경 임대정원 사업’ 소개”기사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한 ‘제1회 전국 학생 가드닝 콘테스트’의 수상자 소개와 그 작품들을 하나하나 조명해본다.

한편, 한국조경신문 창간 5주년 특집 월간가드닝 창간 준비호는 이달 개막하는 ‘2013대한민국조경박람회’와 ‘2013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서도 배포해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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