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SETEC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MBC 건축박람회’
조경·건축산업 분야 다양한 제품들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1회 MBC 건축박람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조경시설물, 조경자재, 인테리어, 건축 등 관련 300여 업체와 3000여 아이템이 전시됐으며, 조경업체로는 (주)예건, (주)이노블록, 완주소양 철쭉 영농조합, (주)테라그린, 휴그린정원, 미끼쇼 대교상사, 가나제재소 등이 참가했다.

특히 작년 런칭한 가든 전문브랜드 ‘푸르너스’를 전시한 (주)예건은 다섯 가지 제품군(가든퍼니쳐, 그늘막, 플랜터&라이트, 수경시설물, 가든아트)으로 구분된 푸르너스 특유의 고전적이고 중세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테이블, 의자, 벤치, 파라솔, 조명플랜터, 분수, 가든조형물 등 모든 가드닝 제품군을 보유한 푸르너스는 도시 가드닝 확산을 위한 실용적인 시설물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건 관계자는 “푸르너스를 통해 텃밭과 옥상 및 베란다 등 도시 곳곳에서 가드닝이 가능한 생활 속의 가드닝라이프 선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밖에 (주)이노블럭은 신제품으로 ▲기존블록과 차별화되는 디자인 디자인형태에 블록 간 조합이 긴밀하여 밀림 방지 효과가 탁월한 Trio ▲빛을 반사하는 특징을 가진 특수재가 포함돼 낮과 밤의 색이 다르게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가능한 Brillo ▲일반제품과는 다르게 2가지 크기의 직사각형 블록이 배열을 이뤄 독특한 패턴을 만들어 내는 Optimo ▲녹지율 65%를 확보하고 일반적인 콘크리트 블록과 같은 내구성과 시공성을 가지는 Verdor65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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