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정보지 '자연환경복원정보' 창간호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이 학회 정보지 ‘자연환경복원정보’ 창간호를 지난해 12월 발간했다.

김남춘 회장은 창간호 발간사를 통해 “자연환경복원정보지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서비스 증진과 회복에 기여하는 다양한 자연생태복원 노력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도 “정책 입안자나 관련분야 종사자는 물론 국민들에게 자연환경 복원의현황, 신기술, 환경의 미래를 위한 대안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학계의 다양한 정보와 우수한 복원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증진시키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남겼다.

이번 창간호는 자연환경복원 사업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개요와 주요 사업 사례로 전주시 오송제 주변 생태계 복원 사업, 한국도로공사의 폐도복원 통한 생태숲·생태습지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또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서울 노원자연마당, 부산 동구 자연마당, 대구 동구 자연마당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환경복원 신기술·신공법으로 투수마사토포장공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밖에 자연환경복원 관련 소식들과 관련 신규 논문들을 창간호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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