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남경마공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말테마파크 등을 통해 공원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6년부터 약 7년간 약 867억 원을 투자해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대규모 투자사업인 공원화사업이 지난해 완료됐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공원화 사업을 통해 그간 부정적인 도박장으로 인식되어온 경마장을 생활 속 건전 레저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자연, 생명, 사랑 추구’를 주제로 조성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주요특징은 지역문화 발전형 공원, 세계 최대 말테마 공원, 다양한 이벤트 체험공원, 부산·경남 대표 가족공원 등 다양한 테마 중심으로 조성되어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비랜드, 호스아일랜드, 에코랜드, 승마랜드, 포니랜드, 호스토리랜드 등 크게 6개의 공간으로 조성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세계 각국의 말 문화 체험과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종대 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은 “이번 조경대상 우수상 수상은 부경경마공원의 공원화 사업이 얼마나 훌륭하게 이뤄져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면서 “부경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
   
▲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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