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과학기술대 허근영 조경학과 교수
경남과학기술대 허근영(조경학과)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인더 월드’ 세계의 인물 2013년판에 등재됐다.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허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토양 탄소격리 및 관리, 탄소발자국평가, 토양오염복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가 인정돼 이번 등재가 결정됐다.

허 교수는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크리온 대표이사와 (주)세라피아 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경남과기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논문 17편, 각종 학술·세미나에서 17편의 연구 실적과 3권의 학술서적을 편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또 허 교수는 식생블록을 이용한 인공지반 녹화장치를 발명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녹화 신기술과 상록활엽수 내한성 평가모델 개발 분야 연구하고 있다.

마르퀴스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주요 분야의 저명인사 등의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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