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가 국내 생태환경복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환경복원학교’(학교장 변찬우 상명대 교수)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학회는 기후변화,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개발수요 증대 등 생태환경복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생태환경복원분야의 전문가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어 이를 위해 ‘제1회 환경복원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25일간 교육이 진행되는 ‘제1회 환경복원학교’는 오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교육은 상명대 산학협력단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분당구 야탑동 아미고타워 712호)에서 이뤄지며 40명 이내 정원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학회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며 상명대 융합 생태환경연구센터 수강 희망자도 교육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생태복원사업 ▲비탈면복원 ▲생태저류지 ▲인공습지 ▲brownfield 재생 ▲사례지 답사 등이 이뤄진다.

참가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02-564-0042)나 상명대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031-622-11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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