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가 오는 28일 포항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간다.

산림청은 올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북 포항, 강원 홍천, 전남 나주, 서울, 전북 완주, 경기 수원 등 전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무궁화 축제는 ▲포항시 기청산식물원(7.28-8.1) ▲홍천군 도시산림공원토리숲과 무궁화공원 및 무궁화테마파크(8.3-8.5) ▲나주시 전남산림자원연구소(8.10-8.12) ▲ 서울시 코엑스(8.10-8.15) ▲완주군 무궁화테마식물원과 오토캠핑장(8.11-8.15) ▲수원시 만석공원(8.17-19) 등지에서 개최된다.

무궁화 축제기간에는 지자체별로 무궁화분화작품과 무궁화분제작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가 전시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에서 사랑받고 희망을 꽃피우는 국가브랜드로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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