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인 골프모임인 골목회, 송강회, 오골계 회원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조경인 클럽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5월 31일 경기 용인에 소재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조경인 클럽친선 골프대회’는 조경인들로 구성된 3개의 골프모임이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대회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송강회(회장 이봉경·두하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주최했으며, 총 56명이 참석해 14개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우승은 최종필 필코이앤씨 대표(골목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조정일 도원도시 대표(송강회), 메달리스트에는 정현호 경원조경 대표(오골계)가 각각 수상했다. 또 장타상은 조영철 GS건설 부장(오골계), 니어리스트상은 김태용 디자인가교 대표(골목회)가 차지했다.
한편, 내년에 치러지는 차기 대회는 오골계(회장 강신호·대림산업 부장)가 주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