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옥상조경 전문 기업 한국씨씨알(주)(대표 변동원)이 2012 서울정원박람회에 떴다.
1992년 미장·방수면허업체로 문을 연 한국씨씨알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유럽형 옥상녹화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한 국내 최초 옥상조경 전문 업체로 오는 17일에 열리는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씨씨알은 국내 기후에 맞는 저관리 보급형 A.R.T Greening System을 개발하는 등 국내 옥상녹화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옥상조경 설계 및 시공, 유지관리에 최다 실적을 보유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회사의 주력상품인 ▲조립식 텃밭 ▲건식 패데스탈 ▲천연 현무암 볼라드등 ▲세덤 투수패널 ▲초경량 천연 현무암 블록 ▲천연 현무암 블록 ▲모자이크 자연석 지압판 등 옥상에 필요한 조경용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옥상에서도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조립식 텃밭’은 무독성 방부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특별한 공구나 기술 없이도 손쉽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이제품은 이동 및 분해가 간편하고 배수가 수월해 다양한 작물 및 식재가 용이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규격이나 높이를 정할 수 있다.
변동원 한국씨씨알 대표는 “처음에는 코엑스, 킨텍스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aT센터에 열려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양재동 꽃시장 옆에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업체 관계자들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