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 공사’로 면적이 기존 5000㎡에서 1만8921㎡로 대폭 확장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해 ‘동대구역 광장 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호에 소개될 ‘맑은 경관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다’는 의미의 1위 당선작 ‘청경청야’는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대구의 상징인 ‘분지’에 신개념의 ‘중심상징 광장’으로써 각종 녹지, 휴식 및 편의시설과 야간경관을 함께 담고 있다. 당선된 작품은 앞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도시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착공해 2014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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