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 누구나 숲 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숲 체험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숲 체험 나눔 사업’은 신체가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국민들도 쉽게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등 3개 휴양림에 약 30억 원을 투자해 휴양림에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숲 체험로·시설접근로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 체험 나눔 사업으로 신체가 다소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국민들도 숲이 주는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