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서울시가 온라인을 통해 ‘1:1 매칭 지식 웹중개 서비스’ 등 무료로 중소기업 디자인 진단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웹중개서비스는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품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진단 및 자문하는 온라인 무료 서비스다.

서비스분야로는 크게 컨설팅 서비스와 멘토링 서비스 및 질의·응답 코너로 나눌 수 있으며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공공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디자인에 관한 모든 분야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지원한다. 때에 따라서는 투자, 유통, 제조, 구인구직 등에 대해서도 자문을 해 줄뿐 아니라 빠른 답변이 필요할 경우 오프라인 컨설팅까지 해준다.

컨설팅 서비스는 중소기업에서 겪고 있는 디자인관련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그 내용을 평가해 적합한 분야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준다. 전문가는 각 회사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디자인 관련 사업에 신청해 탈락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미선정 원인을 단계별로 분석, 진단한 후 향후 사업 참여 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그 기업의 디자인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서비스다.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서는 중소기업들이 디자인 관련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졌던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할 수 있다. 이 질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전문가들이 답변을 남길 예정이며 그 응답 자료는 데이터베이스화해 향후 유사 사례 검색에 이용될 예정이다.

현재 60명의 컨설턴트가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사업 실무경험이 많은 기업체 디자인담당자, 디자인기업 운영 대표들로 구성돼 중소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컨설팅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품, 시각, 환경/공공, 멀티미디어, 마케팅, 제품설계, 유통, 기술거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확보했으며 현재 컨설팅 범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이밖에도 시는 필요시 서울디자인지원센터(서울디자인재단)에서 제공하는 신소재실, 디자인정보자료실, 사용성테스트실, 프레젠테이션룸, 홍보영상 촬영스튜디오실 등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온라인 맞춤형 지식웹중개 서비스를 신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와 서울디자인지원센터(http://sdsc.seouldesign.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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