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로빈 공공시설물 공모전 결과 발표

지난 9월부터 60일간 공모했던 ‘제1회 Robin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에서 감성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휴게공간을 디자인한 노하은(성신여대 산업디자인학과) 씨의 ‘Robin’s Stars’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수아・방선정(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 ‘Fresca’가 받았다. 장려상은 출중한 작품들이 많아 2팀에서 3팀으로 그 수를 늘렸으며 김택민(연세대 건축학과) ‘Flexible Bar’, 강지창・김장수(한국산업기술대, 부천대 산업디자인(공)학) ‘Rest in the Light’, 이수진・김지원(서울과학기술대 금속공예디자인) ‘전망을 보다’ 등이 수상했다.

한편 ‘미래의 휴게 공간(부제-내가 디자인하는 미래의 휴게 시설물)’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산업, 공업, 금속공예디자인, 조경 및 건축학과에 이르는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됐으며 ‘미래 휴게공간’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Green Design, Smart Technology가 반영된 학생다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고 고려조경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조경 및 디자인계의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사고에 발상의 동기를 부여하도록 이러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